김성주

[남정호의 직격 인터뷰]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위해 뛰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

18-11-2015

지난달 말 60여 년의 한 맺힌 생이별 끝에 피붙이와 옛 임을 만난 이산가족 980여 명의 심경은 한마디로 안타까움이었다. 8·25 합의의 첫 결실인 이번 상봉을 통해 기적처럼 그리운 이를 보고, 손잡을 수 있었지만 단 12시간 만에 가슴 찢어지는 이별을 고해야 했기 때문이다.
[한경에세이] 나눔과 배려

12-11-2015

우리가 부러워하는 서구 선진시민사회에서의 나눔과 배려는 그 사회를 지탱하는 원동력이다. 우리 사회에는 세금을 내는 것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고, 자신이 쌓은 부는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해 지키거나 불려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. 부에 대한 관점이 선진국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. 이는 자녀 양육에서도 드러나는데 이와 관련해 되새...
[한경에세이] 다름은 건설적 에너지

05-11-2015

흑백논리에 빠져 있는 한국 수용과 협력으로 발전 이끈 스위스의 포용정신 본받아 후대 위한 새 미래 설계해야
[김선미 기자의 談담]“여성과 청년이 희망… 향후 10년 글로벌 패션리더 1만명 양성”

24-08-2015

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만난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“인생에서 나의 소명은 내가 배우고 가진 것으로 여성과 청년, 중소기업을 최선을 다해 돕는 일”이라고 말했다.
[강인선 LIVE] 대한적십자사 총재 겸 성주그룹 회장 `김성주의 생각`

18-07-2015

"딸아이, 火傷으로 죽다 살아나… 그 이후엔 매일매일이 기적이었다" 기성세대 중 날 불편해하는 분들도 큰 키에 남다른 헤어스타일… 강하고 차가운 사람이라고 오해 난 아이 키우고 기업도 키우면서 그저 앞만 보고 달렸을 뿐인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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